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지구촌이 전쟁과 기근과 폭력으로 얼룩지고 있는 이때 이곳 프랑스 파리의 크리스마스 시즌은 그래도 지구촌 형제들에게 온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파리4구시청 옆 Hôtel de Ville의 조명이 아름답고 따뜻합니다.
몽마르트 언덕에도 사람들이 북적입니다. 이곳에 있는 성심성당 (Basilique du Sacré-Cœur de Montmartre)의 미사에 참석했습니다. 내년 1월 5일에는 화재로부터 복구가 완료된 노트르담 성당의 미사에 참석하여 세계 평화와 대한민국의 안녕을 빌겠습니다.
[박영진]
화가
프랑스 파리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