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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 가게가 없다
시골 마을
구멍가게가 없어졌다.
구멍이 뚫려
도시로 다 빠져나갔다.
시오리길
면소재지까지 가야
필요한 물건을 살 수 있었다.
시끌벅적 했던 오일장 풍경
현대식 건물로 바뀌었지만
파리만 날렸다.

[김관식]
시인
노산문학상 수상
백교문학상 대상 수상
김우종문학상 수상
황조근정 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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