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구의 시로 닦는 마음] 새날

문경구

 

새날 

 

 

어제의 태양이 지고

새날의 태양이 떴다

 

한 시대가 저물고

새 시대가 떠오르면

 

꼭 필요한 사람이

혜성처럼 나타나는 법

 

두려움을 이기고

용기를 실천하는 사람

 

새 시대 새 사람이

우리를 찾아온다

 

[문경구]

시인

화가

수필가

제30회 이탈리아 국제 시 당선

이메일 kimurgin@hotmail.com

작성 2025.01.28 09:42 수정 2025.01.2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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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