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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우뚱 갸우뚱
세 살 된 아기
혼자 신발을 신고는
헤벌쭉
왼발엔 오른짝
오른발엔 왼짝
아기가 걸을 때마다
신발 고개
갸우뚱
갸우뚱

[정은미]
『아동문학세상』(1999),
『아동문예』 동시(2000),
청소년문화상, 오늘의 동시문학상 수상
동시집 『마르지 않는 꽃향기』, 『호수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