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란 국영은행 제재

이란의 사우디 석유시설 공격 후 발표

사진 = 백악관 트위터 캡처


미국이 금요일(현지시간 20일) 이란 국영은행에 대한 새로운 제재안을 발표하면서 이란에 대한 경제적 압박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 가진 백악관 공동기자회견에서, 최악의 선택인 군사행동보다는 "제재가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제재는 지난 주말 미국 관리들이 이란에 의해 수행되었다고 말한 사우디아라비아 석유 시설에 대한 공격이 있은 후 나온 것이다.

한편 이날 호주 총리와의 공동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 나라의 가장 어두운 시간 중에 호주는 파시즘, 공산주의, 그리고 급진 이슬람 테러에 맞서 우리와 함께 서 있었다."고 말했다.


이해산 기자
작성 2019.09.21 07:03 수정 2019.09.21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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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