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오대산 봄의 전령사 ‘복수초’ 피어나다

오대산국립공원 복수초 개화(2025. 2. 23., 첫 개화 진고개 일원)
오대산국립공원 복수초 개화(2025. 2. 24., 연곡면 삼산4리 일원)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오대산 진고개 일원 눈 녹은 낙엽 사이 피어난 복수초를 공개하여 봄이 왔음을 밝혔다. 

 

오대산국립공원 시민과학자와 함께 실시한 봄꽃 개화 모니터링을 통하여 오대산 진고개에서 복수초의 개화가 관찰되었다. 복수초(Adonis amurensis)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으로, 산지 숲속의 돌이 많은 곳에 무리 지어 자라는 식물이다. 

 

꽃은 노란색으로 줄기 끝에서 위를 향해 한 개씩 피며, 꽃받침은 자주색으로 길이가 거의 꽃잎과 비슷한 점이 특징이다. 최영찬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3월 봄꽃이 많은 오대산 전나무숲과 선재길을 걷다 보면 복수초, 노루귀, 너도바람꽃 등 다양한 야생화를 쉽게 볼 수 있으니 봄꽃을 통해 탐방객의 힐링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작성 2025.02.26 10:32 수정 2025.02.26 10:42
Copyrights ⓒ 코스미안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정명기자 뉴스보기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Shorts 동영상 더보기
산책길
우린 모두 하나
전통
전통
하늘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전통복장
전통의 힘
여군
[ECO IN - TV] 20250605 세계환경의 날 지구살리기+나무심..
[ECO IN - TV] 2024 환경공헌대상 초대 도션제 회장 #sho..
ai한연자시니어크리에이터 빛나는 인생마실 #한연자 #ai한연자 #시니어크..
여름은 춤
2025년 8월 1일
전통의상
2025년 8월 1일
군인제기차기
홍천강 맥주축제
암환자의 체중관리. 유활도/유활의학
사슴벌레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