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올리벳총회 선교부는 이주민 선교의 활성화를 목표로 오는 4월 중 이주민 선교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다양한 국가에서 온 이주민들에게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할 방안을 모색하고, 실질적인 선교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한국 내 이주민 인구의 증가로 교회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올리벳총회 해외선교부는 이주민 선교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접근 방식을 논의하고, 선교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다.
세미나에서는 이주민 선교 전문가와 목회자들이 강연을 통해 실제 사역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제시하며, 패널 토론을 통해 이주민 선교의 어려움과 해결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진다.
총회 관계자는 “이주민 선교는 복음 전파를 넘어, 사랑과 섬김을 실천하는 중요한 사역”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많은 교회와 성도들에게 이주민 선교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끄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