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스미안은 홍익만물적 가치를 추구한다.
코스미안의 세상은 인간을 존중하는 이상향이다
우주적인 가치, 무한 극대의 우주 속에서 미물인 나 자신도 한 역할의 동행자라는 자존이 코스미안의 세상인 것이다. 그것은 우주란 플랫폼에서 홍익만물의 미래를 찾는 것이다. 즉 가슴이 뛰는 우주적 인간을 창출하는 것이 코스미안의 가치이다. 세계적인 사업가 엔비디아의 젠슨 황은 ‘코스모스는 현실 세계를 가상으로 재현하여 무한대의 새로운 데이터를 생성하는 현상을 코스미안이 추구하는 미래’라 하였다.
이는 감동적인 인간 세상을 현실화하는 코스미안 뉴스의 가치와 흡사하다. 물리적 법칙이 적용되는 코스모스를 현실 가상의 3D 환경으로 만들어 낸다. 가상 세계에서도 물리적 법칙이 구현되는 환경이 만들어진다는 것은 현실 세계가 가상으로 옮겨지고 가상 세계의 데이터가 다시 현실에 적용되는 세상이 엔비디아가 그리는 미래이며 코스미안 뉴스가 추구하는 세상이다. 이는 코스모스의 챗GPT가 무한이 열려 있음을 의미한다.
2. 코스미안이 추구하는 가치는 무엇인가?
코스미안은 홍익인간이 추구하는 우주적 질서다.
우주엔 가상의 세계와 현상의 세계가 뒤엉킨 혼돈 속에서도 기본의 질서를 유지하며 각기 다른 색채를 띠면서도 아무 문제 없이 존재하고 있다. 실례로 우주 공간에 무수한 별들이 존재한다. 헤아릴 수 없는 별들이 우주 속에 부양된 혼돈 속에서도 질서는 있다. 그들은 별이라는 세계를 형성하고 서로 다른 질서를 가지고 존재하지만 충돌없이 존재하고 있다. 수많은 별은 우리가 알 수 없는 전쟁을 벌이지만 누구도 그 피해를 직감하지 않는 것은 그곳에 우주라는 질서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코스미안은 가장 기본적이고 보편적인 상식의 실천을 말하는 것이다.
가장 보편적이고 인간적인 질서는 인간이 살아가는 사회의 규범을 지키는 윤리다. 이것마저 저버린다면 인간으로 살기를 포기하는 사람이다. 인간의 이기주의는 상상을 초월한다. 인공위성을 만들어 우주 공간에 날린다. 우주의 수많은 별은 인간의 이기주의에 개의치 않고 작은 공간이지만 인공위성이 날아다닐 수 있는 공간을 제공 한다. 넓은 아량이고 배려다. 그런데 그런 배려를 고마움으로 느끼지 못한다면 언젠가는 소외를 당할 것이다. 이는 우리가 모르는 속에 소속한 질서의 파괴자는 영원한 이단자가 된다는 뜻이다.
코스미안은 사랑의 실천으로 공공의 이익을 만든다
사랑하고 사랑받는 것은 세상을 따뜻하게 한다. 미움과 질시로 찬 사랑이 없는 사회는 얼마나 무미건조할까. 사랑이란 따뜻한 마음으로 멍든 가슴을 보듬는 보약이다. 사랑하기 때문에 힘들고 괴로운 것도 용서하고 초월할 수 있다. 사랑하기 때문에 존재하는 가치를 느끼는 것이다. 코스미안 가치는 남의 가치를 짓밟아 내 것으로 만드는 사회를 배타하고 공공의 이익을 나누는 것이다.
코스미안은 유토피아(utopia)를 현실화하는 것이다
코스미안의 이상향은 뜬구름 잡는 맹목적인 희망이 아니고 실제적 감각을 주는 이상향을 말하는 것이다. 유토피아는 근심, 걱정 없는 풍족한 생활로 태평성대의 삶을 누리는 진정한 만족과 행복을 말하지 않는다. 유토피아는 화려한 무릉도원의 아름다움이 아니고 자기만의 세계에서 주어진 자기 직분과 책임을 다하는 보통의 사회를 말하는 것이다.
코스미안의 가치는 협동하는 공동체다
공동체 실천은 개개인의 역할을 말하는 것이다. 플라톤은 협동 공동체를 국가라 하였다.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평범한 사회가 이상향이다. 기본적인 양심과 보편적인 상식을 뛰어넘지 않고 타인에게 불편을 주는 일이 없는 사회가 코스미안의 홍익사상이다. 남을 배려하고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공동체와 협동하는 것이다.
[김용필]
KBS 교육방송극작가
한국소설가협회 감사
한국문인협회 이사
한국문인협회 마포지부 회장
문공부 우수도서선정(화엄경)
한국소설작가상(대하소설-연해주 전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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