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미탁, 3일 오전 남부지방 관통

1일부터 직간법 영향, 남해안에 많은 비 예보


기상청 발표 1일 오전 10시 현재 태풍 진로도


제18호 태풍 '미탁'은 1일 오전 9시 현재 대만 타이베이 북북동쪽 약 270㎞ 해상에서 시속 22㎞로 북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1일부터 태풍 '미탁'의 직간접적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많은 비가 예상된다. 태풍은 1일부터 4일까지 제주도와 지리산 부근, 동해안 등지에 시간당 30∼50㎜의 강한 비를 뿌릴 것으로 보인다.

1일 오전 10시 현재 기상청이 밝힌 예상 이동경로에 따르면, 미탁은 개천절인 3일 자정께 목포 부근으로 상륙해 당일 오전 9시경 대구 인근의 육상을 지날 것으로 보인다.

중형급 태풍인 미탁은 우리나라에 상륙하면서 세력이 다소 약해지겠지만 많은 비를 동반하고 있고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예보되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큰 피해가 예상된다.


정명 기자
작성 2019.10.01 13:09 수정 2019.10.0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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