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강동송파교육지원청(교육장 조현석)은 관내 초등학교의 교외 현장체험학습에 퇴직 소방관‘동행쌤’이 함께하는 ‘안전한 동행’ 사업을 4월부터 시작한다.
이 사업은 서울특별시강동송파교육지원청(교육장 조현석)과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서울특별시지회(회장 장인수)의 협력으로 퇴직 소방관인 ‘동행쌤’18명을 구성하였다.
‘동행쌤’은 교외 현장체험 활동 시 버스 승하차 및 도보 이동 시 학생 인솔 등 안전 지도, 부상자 발생 시 응급조치 등의 안전한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안전한 동행’을 지원받았던 거여초 이은혜 교사는 “2학년 학생들이 차량을 이용하여 이동하는 상황이라 걱정이 되고 신경이 많이 쓰였는데 안전조끼, 구급함, 안전 경광봉 등 안전 지도에 필요한 물품을 완비하시고 적극 지원해 주셔서 든든하였고,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2025학년도 ‘안전한 동행’은 1학기에는 강동·송파 관내 초등학교 7교(88학급), 2학기에는 초등학교 14교(100학급)를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