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6일 정신질환자 가족들을 위한 ‘가족의 힘, 관계의 힘’ 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교육은 지역 내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 예방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상담을 진행한다.
분야별 △애착 이론을 기반으로 한 관계의 이해 △정신질환 회복과 가족 관계의 작용 △정서적 지지를 위한 가족의 역할 △안정 애착 실천 전략 등이다.
센터는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치료지원·정서적부담과 어려움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정지연 정신건강 전문가는 실질적인 사례와 적용가능한 전략을 통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교육 참여는 오는 12일까지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증진과 예방을 위해 교육·상담과 인식 개선을 위한 치료지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