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코C&T(대표 장민석)는 2025년 4월 28일 동국대학교 혜화관에서 동국대학교 미래융합교육원(원장 박서진)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코리아최고경영자과정(K-AMP)을 공동 운영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반코C&T와 동국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방글라데시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한류 확산과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목표로 상호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동국대학교 윤재웅 총장이 선포한 ‘한류학(Hallyu Studies)의 확산’과 ‘산학연 협력 기반의 글로벌 한류 씽크탱크 구축’ 비전에 대한 실질적 실행의 일환으로, 학문과 산업, 문화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K-Contents 리더를 양성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장민석 반코C&T 대표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최고위과정 교육프로그램을 넘어 양국 간 실질적인 교육.문화·산업 교류를 촉진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K-Beauty, K-Edu, K-Food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도 글로벌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글라데시 현지 CEO를 대상으로 한 이 과정은 오는 8월 말 개강될 예정이며, 총 5개월 과정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K-Business(경제·경영), K-Science(과학·기술), K-Culture&Art(문화·예술) 등 총 30개 강좌를 중심으로 온라인 학습과 오프라인 세미나, 한국 현장 탐방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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