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N엔터스타뉴스ㅣ로이정 기자
2025 원주 에브리씽 페스티벌이 오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원주문화재단이 주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올해로 3회째를 맞아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문화예술의 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2스테이지 체제 운영,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시민 참여 확대
2025 원주 에브리씽 페스티벌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노천극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노천극장 메인 무대를 중심으로 잔디광장에 서브 무대를 설치하는 2스테이지 체제로 운영하여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관객 참여 프로그램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입체적인 축제 동선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는 관람객들에게 더욱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최정상 아티스트 라인업과 지역 예술인들의 경연
이번 2025 원주 에브리씽 페스티벌에는 정승환, 황가람, 라포엠, 소란, 폴킴, 너드커넥션, 부활, 딕펑스, 최유리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뜨거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밴드 18팀과 쇼콰이어 합창단 9팀의 열띤 경연이 펼쳐져 지역 예술인들의 끼와 재능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시민들이 라포엠과 함께 노래 부르고 즐기는 시민대합창, 황가람과 쇼콰이어 경연 참가 9팀의 대합창 등 관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문의 및 관련 정보
2025 원주 에브리씽 페스티벌은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연세대학교 연세예술원(033-760-9885)으로 문의하거나, 원주문화재단 누리집(https://wcf.or.kr/perform/concert/view.php?tsort=1&msort=8&s_concert_s_day=2023-05-28&s_concert_e_day=2027-05-26&s_concert_subject=&s_concert_genre=4&page=1&no=2894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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