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N엔터스타뉴스ㅣ로이정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환경 기술 전문 전시회인 **‘제46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 2025)’**이 오는 2025년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Hall A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탄소중립 기술과 환경 산업을 아우르는 B2B 전문 플랫폼으로, ‘기술과 지속가능성의 만남’을 주제로 열린다.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은 1979년 1회를 시작으로 국내 최장기간 개최된 환경 전시회로, 매년 250여 개 기업이 참가하며 약 4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다. 올해 역시 수질, 대기, 폐기물, 측정분석기, 친환경상품 등 환경산업기술과 탄소포집, 태양광, 풍력, 수소 등 탄소중립전시회 핵심 기술들이 대거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환경기술박람회는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 주요 정부 부처와 대한상공회의소, KOTRA, 한국환경공단 등 유관 기관의 공동 후원으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환경보전원 주관 하에 다양한 기업의 기술 홍보와 B2B 상담, 정책 발표가 동시에 진행된다.
관람 시간은 6월 11일부터 12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마지막 날인 13일은 오후 4시까지이며, 입장료는 5,000원이지만 온라인 사전 등록 또는 초청장을 지참할 경우 무료다. 행사장 내에는 총 20여 건의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되어 있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선 실질적인 기술 교류와 투자 기회의 장으로 평가받는다. 탄소중립전시회의 주요 키워드인 ‘에너지 전환’, ‘지속가능 기술’, ‘친환경 산업’이 집중 조명되며, 국내외 참가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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