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프로홀덤협회 출범식 및 창립총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 제공=월드프로홀덤협회)
월드프로홀덤협회(World Professional Holdem Association, 이하 WPHA)는지난 5월 21일 장충단로 굿모닝시티에서 출범식 및 창립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WPHA관계자는 “앞으로 홀덤 스포츠가 건전한 생활 스포츠로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인식 개선과 대중화에 앞장서며, 세계적인 프로선수의 조기 발굴 및 육성과 단체 및 협회와의 전략적 협력으로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제 교류 및 국제 대회 유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WPHA의 설립 목적은 “국내 홀던 스포츠의 대중화 및 스포츠문화 정립 등 발전을 추진하고, 새로운 스포츠 분야로 건전한 정신적 스포츠활동으로서의 홀덤 스포츠 확산 및 국가대표와 프로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하며, 교육기관 운영을 통한 교육 콘텐츠 제작과 전문딜러와 국제심판 교육생 등 인력을 양성하고, 프로 및 전문딜러와 국제심판 자격증 제도를 도입하고 발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WPHA윤홍철 상임회장은 “세계적인 프로홀덤스포츠대회를 개최하여‘K프로홀덤’의 세계적인 위상을 구축하고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장애인 프로선수 양성과 국내,국제 대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으로사회적 공헌단체로서 공익 활동 전개를 설립목적으로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전 세계적으로 대중화된 포커 게임으로 알려진 '텍사스 홀덤'은 2028년 LA 올림픽에 시범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번 창립총회를 통해 WPHA는 국내 홀덤 스포츠의 발전과 세계화를 위한 확고한 비전을 제시하며, 앞으로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