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주) 더 블레싱(문선정 대표)이 지난 5월17일부터 판교 강의실에서 성황리에 진행한 부동산 심화 과정이 오는 6월 14일 마지막 강의를 앞두고 있다. 기초과정을 이수한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심화과정은 현장 전문가들의 실전 경험과 노하우를 직접 전수 받을 수 있는 귀중한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약 한 달간 진행된 과정 동안 수강생들은 부동산 분야의 다양한 영역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을 받으며 실무 역량을 크게 향상 시킬 수 있었다.
심화과정의 첫 번째 강의는 성진용 건축사의 '건축사에게 듣는 진짜 돈 되는 토지 투자'로 시작되었다. 3시간에 걸친 열강에서는 토지투자의 핵심 포인트와 수익성 있는 투자 전략에 대한 실질적인 내용이 다뤄졌다. 건축 전문가로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건축사의 강의는 수강생들에게 토지투자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조윤채 '채움옥션' 대표의 강의에서는 30년간 경매와 NPL(부실채권) 사업을 직접 경험해온 조 대표는 그녀만이 전할 수 있는 값진 경험담과 사업의 핵심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했다. 수강생들은 이론으로만 접했던 경매 시장의 실상과 NPL 투자의 실제적인 운영 방식에 대해 생생한 현장 경험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오하자산운용사'의 노경준 본부장은 자산운용사 업무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내용을 다뤘다. 자산운용 업계의 구조와 운영 방식, 투자 전략 등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제공하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평가다. 또한 '명암건설' 나태석 대표는 시행사업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행사업의 어려움과 성공 요인들을 상세히 설명하며, 수강생들에게 실무적인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의미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6월 14일 진행될 마지막 수업에서는 임영진 도시공학박사의 '재미있는 도시개발 이야기'가 진행 예정으로 수강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시 개발의 실제 과정과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도시개발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젊은 기업 '오토커넥트'의 김경민 대표는 법인 설립부터 정책 자금 활용을 통한 회사 성장 전략까지 실질적인 창업 및 기업 운영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이번 부동산 심화과정은 (주) 더 블레싱이 그동안 주력해온 교육 사업의 성과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현장 전문가들의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한 고품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부동산 전문가 양성에 기여하고 있는 더 블레싱은 앞으로도 교육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초과정부터 심화과정까지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부동산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