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안전학교폭력예방신문=이동훈 기자] 공익법인 (사) 한국안전예방협회는 경주시 현곡면에 시민들이 안전체험과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경주시민 안전교육 체험관을 개관하였다.
경주시민 안전교육 체험관은 5월 10일 개관 이후 1개월 만에 500명이 넘는 시민들과 학생들이 안전체험과 교육에 참여했다.
안전교육 체험관은 체험과 교육 두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하인리히법, 상황별 응급처치법, 화재안전, 소화기 사용법, 완강기 사용법 등 위기 상황 시 생명과 직결된 분야를 중심으로 체험을 하며,
교육 프로그램은 학교폭력예방, 부모교육, 학교폭력 대처법, 학교폭력 법률자문 등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교육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불법 카메라 예방 및 탐지 방법 교육도 수요자의 요청이 있으면 상시로 진행하고 있다.
(사) 한국안전예방협회장은 경주시민 안전교육 체험관은 지역 주민과 학생들에게 체험과 교육을 통해 사고 예방과 위기 대응 능력을 배울 수 있고 또한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라며, 더욱 많은 시민들이 체험과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민 안전교육 체험관은 무료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