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편지] 걷는 자와 가는 자

목적이 자신을 지탱해 주고, 삶에 의미를 더해

 

두 종류의 사람이 있는데
'걷는 사람'과 '가는 사람'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걷는 사람과 가는 사람이
모두 발걸음을 옮기며 앞으로 나아가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사이에는 분명한 차이가 존재합니다.

걷는 사람은 목적 없이 그저 걷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불안해서 어디로 향하는지
모른 채 발을 옮기지만, 결국 제자리만
맴돌게 됩니다.

반면 가는 사람은 분명한 목적지를 품고
그곳을 향해 한 걸음씩 꾸준히 나아갑니다.
힘이 들 때면 잠시 멈춰 쉬기도 하지만,
다시 마음을 다잡고 길을 이어 갑니다.

그 목적이 자신을 지탱해 주고,
삶에 의미를 더해 주기 때문입니다.

목적 없는 발걸음은
쉽게 흔들리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목적이 있다면
어떤 어려움도 견뎌낼 힘이 됩니다.

힘들 때는 잠시 쉬어가도 괜찮습니다.
중요한 것은 다시 마음을 다잡고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입니다.

작성 2025.06.07 10:18 수정 2025.06.07 10:30
Copyrights ⓒ 코스미안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현민기자 뉴스보기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Shorts 동영상 더보기
장재형목사 - 옥합을 깨뜨린 사랑
신검단 로열파크씨티2ㅣ 약 8천만원 상당 풀옵션 무상제공 #신검단로얄파크..
고양 더샵 포레나ㅣ GTX-A 대곡역 이용시, 서울역 12분· 삼성역 1..
유활의학 마크할용 뇌기능 활성화법
열병식에 등장한 여성민병대, 천안문 들썩!
이효석
아기 고양이들
2025년 8월 30일
채송화
349.친일파 신태악#shorts
이완용은 명함도 못내민다. 최악의 친일 악마 #밀정 #전종형 #친일파
안중근이 이토히로부미 쏘자 조선 왕의 충격적 행동 ㄷㄷ #history
자연과 인문
나팔꽃
도라지꽃
엄마 닮은 아기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