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공원과 지역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오는 7월 15일(수) 닷돈재 야영장 내에 당일 피크닉 공간인 '월악산 명품 푸드존'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월악산 명품 푸드존’은 국립공원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지역 상권을 이용한 탐방객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인근 명품마을 주민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는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국립공원-마을 상생 공유 모델’이다
본 시설은 야영이나 텐트 설치가 불가능한 당일 휴식(피크닉) 전용 공간으로, 이용을 위해서는 월악산국립공원 구역 내 '명품마을' 지정 상가(식당)에서 당일 5만 원 이상 사용한 영수증 원본을 제시해야 한다.
이용객에게는 야영장 내 전용 피크닉 테이블과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제공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 유지를 위해 푸드존 내에서 불을 사용하는 취사 행위는 제한되며, 인근 식당에서 포장해 온 음식이나 집에서 준비해 온 도시락 등은 모두 자유롭게 꺼내 먹을 수 있다.
`월악산 명품 푸드존`은 이용객의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추첨제를 우선으로 운영한다. 예약 신청은 6월 29일(월) 오전 9시부터 7월 3일(금) 오전 10시까지 월악산국립공원 공식 SNS(인스타그램) 및 공단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가능하며, 추첨 결과는 7월 3일(금) 오후 4시에 개별 문자 메시지(SMS)로 통보된다.
다만, 사전 예약이 미달되거나 당일 취소 등으로 인해 잔여 자리가 있을 경우, 사전에 예약하지 못한 탐방객도 당일 지정 상가 이용 영수증(5만 원 이상)을 첨부하여 현장에서 즉시 접수 후 이용할 수 있다. 예약 및 현장 접수는 모두 1인당 1개 테이블만 가능하며, 최대 6인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입장 시에는 ① 당첨 문자(사전 예약자)와 ② 당일 지정 상가 구매 영수증 원본을 확인하며, 기준 인원 초과 시에는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공식 SNS(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명품마을 식당들의 대표 메뉴와 특색을 소개하고, 이용 방법 및 유의사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운영 종료 후에는 이용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다음 시즌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과장 윤재은)은 “그동안 국립공원과 인근 지역 상권은 서로 가깝지만 단절된 공간으로 여겨져 왔다”며, “이번 명품 푸드존이 그 경계를 허물고, 공원을 찾는 탐방객의 발길이 자연스럽게 지역 골목 경제로 이어지는 첫 연결 고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