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인천국제민속영화제(IIFF)가 오는 6월 27일 인천에서 개최된다!!!
‘전통이 즉 미래다‘는 인천국제민속영화제(IIFF)의 모든 부대행사를 상징하는 슬로건이다.
전통문화는 한 나라가 지나온 발자취이며 그 나라의 정체성이고, 그 정체성을 기반으로 해서 국가와 민족은 발전해 나가는 것이다.
따라서 전통문화를 잃는다는 것은 그 나라의 미래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며 모든 국가는 고유의 전통문화 세계화를 통해 전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강국의 미래를 펼칠 수 있다.
인천국제민속영화제가 마련하는 행사의 목표는 영화제를 통해 각 나라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 전통문화 대중화와 세계화에 공헌하여 남북이 함께 하는 한민족 전통문화 계승의 장으로써 남북 화합에 일조하고, 세계적으로 신냉전시대가 도래하는 현재 각 국의 전통문화를 매개로 하여 국가간의 소통과 화합을 추구하는 평화의 중심도시로 역할을 하는 인천을 부각시키고자 한다.
영화제는 전 세계의 토착 문화와 각국의 민속에 바탕을 둔 영화들을 선보이는 축제인 동시에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하는 영화 플랫폼이다.
지난 3년 동안 차곡차곡 준비해 온 인천국제민속영화제는 오는 2025년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에 걸쳐 인천 중구 항동 7가 49-1, 인천국제수산물타운 (인천국제K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인천국제민속영화제는 전 세계 공동체로부터 전통, 이야기, 예술 등과 관련된 콘텐츠들을 제공받아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공유되는 우리의 집단적인 삶의 방식을 내포하여 국제적으로 인정 받은 영화들을 관객에게 선 보이고자 한다.
또한 영화제 기간 중 주말에는 민속과 관련된 주제에 관심을 집중하기 위해 영화와 문화 분야의 저명한 인사들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한편, 조직위원장은 김재수 (기부천사클럽재단 , 국제언론인클럽재단, 국민노동정책교육개발원 이사장)이 맡았으며, 집행위원장에는 정초신 (영화감독, 前영화진흥위원회 부위원장, 前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부집행위원장)이 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