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사표음(簞食瓢飮)은 ‘소쿠리의 밥과 표주박의 물’이라는 뜻으로, 아주 소박한 생활을 의미합니다.
『논어(論語)』의 옹야(雍也) 편에서 공자는, 가난한 환경 속에서도 학문을 즐기는 안회의 삶을 칭찬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현대 사회에서도 단사표음(簞食瓢飮)이 가지는 메시지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질적인 풍요보다 정신적인 풍요를 중시하며, 소박한 삶에서도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삶의 태도는 사람들에게 깊은 교훈을 줍니다.
인간 내면의 성장과 정신적 풍요를 추구하는 과정은 매우 중요합니다.
소박한 생활에 만족하면 행복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