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최하는 ‘제3회 개인정보보호 모의재판 경연대회’의 참가자 사전 모집이 시작됐다. 모집 기간은 5월 28일(수)부터 6월 13일(금) 오후 6시까지로, 사전 참가자는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 시대의 데이터 처리와 개인정보 안전조치’를 주제로, 전국의 대학(원)생 및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단, 법학 박사과정생, 변호사 자격 보유자, 개인정보 관련 실무 종사자는 제외된다. 팀은 최대 5명 이내로 구성되며, 동일인이 여러 팀에 중복 참여하는 것은 불가하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대형 로펌 및 기업 담당자와의 멘토링 기회와 멘토 우선 선택권, 문제 공개 알림 서비스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본선은 8월 12일(화)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모의법정에서 열린다.
시상은 단체 부문과 개인 부문으로 나뉘며, 단체 대상 수상팀에는 개인정보보호위원장상과 함께 최대 300만 원의 부상이 주어진다. 개인 최우수 경연자에게도 동일한 상장과 함께 100만 원의 부상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구글폼(https://forms.gle/ZSsYN3s2WrZ4brzV7)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운영사무국(02-6138-2224, pipccourt@gmail.com)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