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굿모닝타임스) 강민석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는 11일 서구 갈마동에 위치한 모범운전자회 둔산지회 강당에서 2분기 근무상황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60명의 회원이 참석했으며,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는 모범운전자들의 활동을 점검하고 격려하는 자리였다.
특히 이번 점검은 보행자 중심의 안전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주요 교차로에서의 교통 근무 강화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모범운전자들을 격려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강부희 서장은 “교통안전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묵묵히 교통정리와 안전 활동에 힘써주신 둔산지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교통질서 확립에 기여한 유공자 4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또한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도 청취했다.
최종규 둔산지회 회장은 출퇴근길 주요 혼잡 교차로에서의 교통보조근무와 지역 행사 참여 등 시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교통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