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문화재단과 은평구청이 함께 주최하는 거리공연 프로그램 ‘2025 오후의 감탄 버스킹’이 오는 6월 11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열린다. 본 행사는 은평구민을 포함해 버스킹에 관심 있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문화행사로, 지역 내 야외 명소에서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번 버스킹은 6월 11일, 18일, 25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며, 장소는 불광천 수변무대, 은평평화공원, 폭포만남의광장 등 지역 주민들에게 친숙한 공간으로 정해졌다. 공연 장르는 보컬, 마술, 악기 연주, 퍼포먼스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관객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을 예정이다.


은평문화재단은 "버스킹 문화 확산과 지역예술인들에게 무대를 제공하기 위한 기획"이라고 밝혔으며, 공연은 사정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은평문화재단(070-4175-7469), 은평구청(02-351-6514)으로 문의 가능하다.
지역문화와 예술이 일상 속으로 스며드는 이번 프로그램은 구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는 한편, 은평구를 더욱 활기찬 거리공연의 장으로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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