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있는 하루] 풀꽃

이준관

 

풀꽃

 

 

풀꽃을 

꺾으려다가

 

풀꽃이 

하도 

예뻐서 

 

그냥

코에 대고 

향기만 맡고 가지요

 

나비처럼....

 

 

[이준관]

서울신문 신춘문예 동시 당선

『심상』 신인상 시 당선(1997), 

동시집 『씀바귀꽃』, 『내가 채송화꽃처럼 조그마했을 때』 등 6권 

시집 『가을 떡갈나무 숲』 발간, 

대한민국문학상, 방정환 문학상, 소천문학상, 이주홍문학상 받음

 

작성 2025.06.14 08:44 수정 2025.06.1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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