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형정 작가가 첫 에세이집 『나를 살게 하는 빛, 격려』를 출간했다. 지난 8일 광주 푸른 마을 공동체에서 열린 출판 기념회 및 팬 사인회에는 지역 독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책은 ‘격려’라는 주제의 출판사 공모전에 선정되어 출간이 확정되었으며, 일상 속에서 마주한 따뜻한 말과 순간들을 담담한 문체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하 작가는 “누군가의 짧은 말 한마디가 나를 포기하지 않게 만든 순간들이 있었다”며 “그 마음을 글로 전하고 싶었다”고 출간 소감을 밝혔다.
하 작가는 이번 책을 시작으로 격려 시리즈의 연작도 준비 중이며, 기회가 된다면 낭독 콘서트를 통해 독자들과 직접 소통하고 싶다는 계획도 전했다.
한편, 하 작가는 광주 지역 커뮤니티 네이버 카페 ‘광주인’을 운영하며, 지역 행사 및 장소, 문화 콘텐츠 등을 소개하는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그는 앞으로도 광주를 중심으로 한 로컬 스토리텔링 작업을 이어가며, 더 많은 독자들과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 작가는 “좋은 이야기는 나누어질 때 더욱 빛난다”며 “이 책이 누군가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책을 쓰는 과정은 결국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이자, 삶을 정리하는 여정이었다”고 덧붙이며, “지역의 숨은 이야기들이 세상 밖으로 나와 울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글을 매개로 한 치유와 공감, 그리고 지역과 사람을 잇는 문화적 움직임이 어떻게 확장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 『나를 살게 하는 빛, 격려』는 전국 주요 서점과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