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프롬프트 기획부터 언론홍보까지, 농업경영체를 위한 디지털 전환 수업

경남 농업이 AI를 만났을 때 벌어진 일… 프롬프트 강의의 현장

농업의 미래를 여는 AI! 강소농 대표들이 배운 디지털마케팅 3단계 전략

AI로 농업을 말하다! 경남 강소농 대표들의 프롬프트 실전 체험기

 

AI프롬프트부터 언론홍보까지,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실전 교육이 경남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한 이번 강의는, 강소농 최고과정에 참여한 농업경영체 대표 21명을 대상으로 9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생성형 AI 프롬프트 기획법부터 디지털마케팅 3단계 채널 전략, 실전 언론홍보 기사 작성까지 아우르는 전방위적 학습이 이뤄졌다. 농업 디지털 전환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실감한 참여자들은 "이제는 농업도 AI와 콘텐츠로 말할 수 있어야 한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AI프롬프트란 인공지능이 사용자의 요구에 맞는 결과를 도출하도록 유도하는 지시문 또는 입력 문장을 말한다. 생성형 AI 시대에서는 단순한 명령이 아닌, 전략적인 프롬프트 설계 능력이 콘텐츠 제작, 브랜딩, 마케팅에서 핵심 경쟁력이 된다.

 

특히 농업 분야에서는 사업계획서, 농산물 홍보 문구 생성, 행사 기획, 온라인 쇼핑몰 콘텐츠 작성 등 다양한 실무에 직접 활용 가능하다. 이번 강의에서는 이러한 프롬프트 기획의 기초부터 실제 사용법까지 단계별로 소개되었으며, 참여자들이 현업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된 점이 특징이다. 이처럼 프롬프트는 단순한 기술이 아닌, 디지털 소통의 새로운 언어로 자리 잡고 있다.

9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총 4시간 동안,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 2층 정보화교육장에서 ‘AI프롬프트 작성과 디지털 마케팅의 3단계 프로세스’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교육은 생성형 AI 전문 교육기관인 좋은세상바라기(주)의 최병석 대표(경영학 박사)가 강사로 참여해 이끌었다.

 

강의 대상은 경상남도 강소농 최고과정에 참여 중인 농업경영체 대표 21명으로, 이들은 지역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핵심 인재들이다. 강의는 이론 설명과 현장 맞춤형 실습을 병행하며 농업 경영에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내용 위주로 구성되었다.

강의의 핵심은 실습 중심의 프롬프트 기획 교육이었다. 참여자들은 AI가 원하는 결과를 정확히 도출할 수 있도록 키워드를 조합하고 문장을 설계하는 방식으로, 직접 프롬프트를 작성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병석강사는 프롬프트 설계에 있어 ‘목적 명확화-키워드 강화-문장 구조화’라는 3단계 구조를 설명하며, AI의 응답 결과를 개선하는 전략도 함께 안내했다. 참여자들은 단순한 입력이 아닌 목적에 맞는 정교한 프레이밍이 필요함을 체감하며, 실습 과정에서 큰 흥미와 가능성을 느꼈다.

 

디지털마케팅의 핵심은 ‘입소문’, ‘무료홍보’, ‘유료광고’ 세 가지 채널을 어떻게 전략적으로 병행하느냐에 달려 있다. 이번 강의에서는 농업 현장에서도 실천 가능한 3단계 채널 전략이 소개됐다.

 

첫 번째는 SNS와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한 입소문채널로, 소비자의 후기와 관심 유도를 통해 자연스러운 확산을 꾀하는 방식이다. 두 번째는 언론보도와 블로그 활용의 무료홍보채널로, 공신력 있는 콘텐츠 배포를 통해 신뢰와 브랜드 인식을 높이는 전략이다. 세 번째는 키워드광고와 리타겟팅 광고를 활용하는 유료광고채널로, 정확한 타깃에게 반복 노출을 통한 전환율 극대화를 도모한다. 강사는 이 세 가지 채널이 분리되지 않고 유기적으로 작동해야 진정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번 강의를 통해 강소농 최고과정 농업경영체 대표들은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홍보 전략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갖추게 되었다. 특히 프롬프트 기획을 통한 콘텐츠 제작 역량과, 입소문부터 유료광고까지 아우르는 디지털마케팅의 실전 구조를 체득함으로써, 현장 적용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단순한 정보 소비자에서 벗어나, 스스로 디지털 콘텐츠를 생산하고 배포할 수 있는 창의적 생산자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도 나왔다. 향후 언론보도 작성이나 SNS홍보, 온라인 광고 집행 등에서 자립적인 실행력을 확보하게 된 만큼, 농업 현장의 브랜딩과 매출 확대에 긍정적 영향이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AI 활용 강의를 넘어, 농업 분야의 디지털 실전력 확보라는 뚜렷한 성과를 목표로 진행되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한 이 특강을 통해, 강소농 최고과정 참여자들은 AI프롬프트 설계와 디지털마케팅 전략, 언론홍보 실습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시각을 갖추게 되었다.

 

특히 강의를 맡은 좋은세상바라기(주) 최병석 대표는 “디지털 시대 농업도 콘텐츠로 말해야 한다. 프롬프트는 그 언어를 만들어주는 도구”라고 강조하며, 농업의 브랜딩 시대를 선포했다.

 

교육을 마친 수강생들은 “디지털 기술에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실제로 해보니 실용적이고 흥미로웠다”는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의 현장 적용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작성 2025.07.15 10:42 수정 2025.07.1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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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