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있는 하루] 비누방울

황연옥

 

비누방울

 

 

 

유리구슬이 

하늘로 날아 올라가요 

 

무지개가 

구슬 속으로

살짝 들어갔어요

 

뽀글뽀글, 

둥실둥실,

 

유리구슬 깨질라

바람아 살살 불어라

 

[황연옥]

강원 고성출생, 『아동문예』 신인상 동시 당선(2000), 

춘천교대, 숙명여대교육대학원국어교육과 졸업, 

시집 : 『햇살의 나라』 외4권,  동시집 『참 이상해』, 

『감자 속에는 푸른 풀밭이 있나 봐』, 

동화집 『땅꼬마 민들레』, 

수필집 『어머니의 아리랑』 외1권, 

전기소설 『화진포의 성』 (고성신문에 연재), 

한국문협 강원지부 이사

작성 2025.07.25 09:15 수정 2025.07.25 10:28
Copyrights ⓒ 코스미안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우주기자 뉴스보기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Shorts 동영상 더보기
여름하늘
아기꽃냥이
냇가
강아지풀이 통통해지면 가을이 온다
길고양이
소와 여름
2025년 7월 21일
#이용사자격증 #주말속성반 #직장인반
[자유발언] 딥페이크 이용 범죄의 원인과 해결방안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3 - 장재형목사
어린왕자
빗소리
진돗개가 있는 아침 풍경
빨리 도망가
외국인들이 정말 부러워한 대한민국 시민의식
아기고양이
상처와 사랑
물 먹으러 온 벌
[자유발언] 정치 교육의 필요성
여름과 여름 사이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