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화 시인 초청 ‘길 위의 인문학’ 강연

순천문화원, '인문이 인생에 스며들다'

 

순천문화원(조옥현 원장)은 오는 6월 4일부터 9월 3일까지(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문화원 2층 강의실에서 ‘길 위의 인문학’을 개최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이 인생에 스며들다'라는 부제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인문학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8월 6일(수)은 강수화 시인을 초청하여 「우리는 어느 시절을 살고 있을까?」라는 주제로 강수화 시인의 문학 이야기, 지역에서 청년 작가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강수화 시인은 순천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졸업 및 동대학원 수료를 했다. 동서문학상(가작), 개천문학상(가작), 공무원문예대전(특선) 등을 수상하였다. 2022년, 2023년은 전라남도 문화재단 청년예술가로 선정되었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고 순천문화원이 주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김사인 시인을 비롯해 복효근 시인, 양관수 소설가, 광양경제신문 홍봉기 편집국장, 박경리 문학관 관장 하아무 소설가 등이 강사로 나서 어느 때보다 알찬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길 위의 인문학’은 야외수업도 예정돼 있어 말 그대로 '길 위의 인문학'의 생생한 현장이 될 예정이다.

 

작성 2025.07.26 11:58 수정 2025.07.2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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