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훈의 현대 연희극 ‘도깨비 바우’,

도깨비 설화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1인극, 공동체의 신명을 나누다

 

2025 원로예술인지원 사업 선정작 ‘도깨비 바우’ 공연이 23일(토) 오후 4시 중앙청소년문화의집 소공연장에서 열린다고 강원문화재단이 밝혔다. 이번 공연은 도깨비 설화와 전통 장단을 무대화해 관객 참여와 어울림을 이끄는 현대적 1인 연희극으로, 이동훈 배우의 몸짓과 이야기를 통해 전통문화의 소중한 가치를 돌아보고, 공동체의 신명을 나누는 놀이판 형식으로 진행된다.

 

마당극과 1인극을 결합한 형식 속에 전통 장단, 설장구, 굿 등 다채로운 전통예술이 어우러지며, 초청가수 ‘쓰다’의 무대와 도깨비 모심굿 등으로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원로예술인 이동훈(예명 바우)은 1980년대부터 풍물, 마당극, 민중극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며, 전통예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온 연희예술인이다.

 

그는 “도깨비는 우리 민족의 삶과 함께해 온 문화적 상징”이라며, “이번 작품을 통해 잊혀가는 전통문화의 가치와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는 계기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유료(전석 20,000원)로 진행되며, 어린이·청소년·대학생·장애인은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문의처: 010-9189-6150/010-4500-2554)

 

강원문화재단 신현상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새로운 시도로, 원로예술인의 깊이 있는 예술세계를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작성 2025.08.19 10:55 수정 2025.08.19 11:52
Copyrights ⓒ 코스미안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현민기자 뉴스보기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Shorts 동영상 더보기
새의 자유
가을하늘
백범의 길 백범 김구 찬양가 #애국의열단 #애국 #의열단 #독립운동가 ..
바다
광안리 바다의 아침
2025년 8월 18일
정명석을 조종하고 있던 진짜 세력
갈매기와 청소부
즐기는 바다
광안리 야경
2025년 8월 15일
의열투쟁단체 ‘다물단’ 이규준 | 경기도의 독립영웅
불빛으로 물든 바다
흐린 날의 바다
바다, 부산
2025년 8월 14일
동학농민 정신 #애국의열단 #애국 #의열단 #독립운동가 #반민특위 #친일..
전봉준 동학농민혁명 #애국의열단 #애국 #의열단 #독립운동가 #반민특위 ..
#국가보훈부 #이승만 #독립운동가
#친일반민특위 #국민이주인 #민주주의 #가짜보수 #청산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