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영의 삶과 시 사이] 그리운 내 고향 5

이장영

 

그리운 내 고향 5

 

 

소 몰고 들에 나가

밀개떡 나눠 먹고

 

가재 잡고 새알 주워

불피워 구워 먹던

 

그리운 내 고향

 

보고 싶은 친구들

모두 어데 갔나!

 

고향에는 누가 사나

 

그윽한 밤꽃 향기

내 몸에 젖어 드네

 

 

[이장영]

시인

칼럼니스트

일어통역사

부동산개발 대표

작성 2025.08.29 09:28 수정 2025.08.2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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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