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야생화 산구절초, 갯쑥부쟁이, 투구꽃 활짝 피었네

소백산국립공원 가을 야생화

갯쑥부쟁이(촬영일자: 2025. 9. 9.)
각시서덜취(촬영일자: 2025. 9. 9.)
과남풀(촬영일자: 2025. 9. 9.)
진범(촬영일자: 2025. 9. 9.)
촛대승마(촬영일자: 2025. 9. 9.)
물매화(촬영일자: 2025. 9. 9.)
산구절초(촬영일자: 2025. 9. 9.)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태한)는 가을비와 함께 소백산 마루금의 가을이 성큼 찾아왔음을 전해왔다. 가을 하면 떠오르는 꽃은 단연 국화다. 가을이 다가오는 시절, 소백산국립공원에서 만날 수 있는 국화꽃으로는 산구절초와 갯쑥부쟁이가 대표적이며, 양지바른 곳에서는 노란색 조밥나물과 쇠서나물이, 그늘진 탐방로에서는 연분홍의 각시서덜취가 탐방객을 반기고 있다. 

 

국화과 야생화뿐만 아니라 영롱한 보라색의 과남풀, 투구꽃, 진범과 단아한 흰색의 바위떡풀, 물매화, 촛대승마 등 다양한 야생화가 소백산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게 해준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남태한 소장은 “가을야생화를 보며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전하며, “산행하기 좋은 가을이지만 일교차가 큰 만큼 바람막이 등 체온유지를 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춰서 방문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작성 2025.09.12 11:25 수정 2025.09.1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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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