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티켓팅 전문 기업 스마틱스(Smartix)가 오는 9월 20일 개막하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입장권 예매 및 현장 운영 총괄을 맡아 최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마틱스는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위해 시스템 안정성과 관람객 편의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하는 이번 엑스포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한 달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된다. 약 25만㎡ 규모의 전시 공간에 국내외 25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하며, 한방천연물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엑스포는 글로벌 바이어 교류, AI·VR 기반 몰입형 전시, 체험·푸드존 및 야간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틱스는 14년간 전국 300여 개 문화·레저·공공시설에 티켓팅 솔루션을 제공해 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번 엑스포의 통합 시스템을 구축했다. 보령머드축제, 화천산천어축제, 순천국제정원박람회 등 국내 대표 행사에서 안정적인 운영을 입증한 경험을 통해 사전 예매 데이터 관리부터 현장 발권, 검표, 관람객 데이터 통합 관리까지 전 과정을 책임진다.
엑스포 입장권 가격은 성인 1만2000원, 청소년 1만원, 어린이 8000원이며, 오는 9월 19일까지 사전 예매를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스마틱스 관계자는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현장 운영 준비가 최종 점검 단계에 들어갔다”며, “관람객이 제천엑스포를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안정적이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엑스포가 한방천연물 산업의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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