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6일부터 2일간 경북 김천시에 위치한 튜닝안전기술원*에서 「2025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김천시(시장 배낙호)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튜닝카 페스티벌은 다양한 튜닝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소개하고, 실제 튜닝 자동차를 직접 보고 느낄수 있도록 하여 튜닝 산업과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로, 금년에는 작년보다 체험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여 튜닝안전기술원에서 실시하는 튜닝에 대한 성능·안전 시험 시연, 안전띠인증체험 등 다양한 안전프로그램을 추가할 예정이다.
경북 김천에서 펼쳐지는 이번 튜닝카 페스티벌에서는 몸으로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눈으로 즐길 수 있는 전시프로그램을 비롯하여 다양한 부대행사 등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①온로드(드리프트・짐카나)와 오프로드(4×4) 튜닝 차량동승 체험 ②자동차 랩핑 및 판금 체험 ③안전띠 시험 체험 등을 선보인다.
‘전시’ 프로그램에서는 오디오를 튜닝한 차량, 차체 외형을 도색한 차량, 범퍼를 튜닝한 차량 등 다양한 튜닝 차량과, 안전하게 튜닝할 수 있게 하는 튜닝인증부품, 튜닝 안전 시험을 실시하는 튜닝안전기술원 시험동 등을 관람객이 자유롭게 관람하고 튜닝 차량은 직접 탑승해 볼 수 있다. 또한, 어린이부터 초・중・고・대학생까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버스킹 행사, 튜닝에 대한 지식 전달과 관심 유도를 위한 ‘튜닝, 골든벨’ 행사, 어린이를 위한 유로점프, 에어범퍼카, 드론뽑기, RC카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국토교통부 김홍목 모빌리티자동차국장은 “이번 행사가 튜닝 마니아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튜닝을 보다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친근한 문화로 인식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튜닝과 접목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올바른 자동차 튜닝 문화 확산에 노력하면서 튜닝산업 활성화에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행사 내용 및 행사 관련 이벤트 정보는 페스티벌 안내 누리집*과 SNS 계정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 누리집: www.tstuningfestiv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