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5~중3 학부모 위한 ‘고교학점제 시대 교육콘서트’ 10월 31일 성남서 열린다… 입시읽어주는 엄마·투모라이즈·혼공연구소 공동 주최

1차 세미나 200명 참석 성황… 부모 공부법·입시 전략 통합 강연, 현장 만족도 높아

2차 콘서트, 10월 31일 성남서 개최… 고교학점제 핵심 구체적인 학습 전략, 공부방법 제시

‘성적은 부모의 선택에서 시작된다’… 자녀 학습 방향 설계 위한 무료 강연, 관심 집중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둔 2025년 입시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학부모 대상 ‘10월 교육콘서트 시리즈’ 1차 세미나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사진 = 혼공연구소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둔 2025년 입시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학부모 대상 ‘10월 교육콘서트 시리즈’ 1차 세미나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혼공연구소, 입시읽어주는 엄마, 투모라이즈 등 교육계 대표 세 기관이 공동 주최한 이번 교육 콘서트는 ‘점수 관리가 아닌 방향 관리의 시대’라는 메시지로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1차 세미나가 200명 이상 참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2차 세미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춰 과목을 선택해 이수하는 제도로 단순한 성적 경쟁이 아닌 ‘학습 방향성’이 핵심이 되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학부모의 역할 또한 점수 관리 중심에서 학습 방향·진로 관리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번 교육 콘서트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부모가 입시의 큰 그림을 이해하고, 자녀의 학습 설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었다.

 

 

1차 교육콘서트는 10월 24일 성남시 야탑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열렸다.

 

 

‘고교학점시대, 공부법을 재설계하라’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춘희 대표(입시읽어주는 엄마)의 ‘내 아이 대학 잘 보내는 가장 확실한 방법’ ▲최주화 원장(대치두각)의 ‘의대를 뚫는 초6~중3 수학 공부법’ ▲오경란 대표(혼공연구소)의 ‘혼공습관으로 만드는 성적 상승과 미래 진로 경쟁력’ 등 실전형 강연으로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즉문즉답 Q&A가 진행돼 실시간 학부모 상담이 이루어졌고, 참석자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1차 세미나 참가자에게는 혼공연구소 오경란 대표의 1:1 학습컨설팅 무료상담권과 이춘희 대표의 저서 《입시읽어주는 엄마 합격키워드 6》 증정 이벤트가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교육전문가들은 공통적으로 “성적은 고등학교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부모의 학습 선택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초·중등 시기의 학습 습관과 부모의 학습 지원 방식이 곧 고교·대학 입시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는 분석이다. 

 

 

실제 강연에서는 상위권 학부모와 중하위권 학부모의 차이를 ‘학습 방향 관리’에서 찾았으며, 부모의 관점 변화가 자녀의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임을 제시했다.

 

 

 

 

오는 10월 31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성남시 야탑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열리는 2차 교육콘서트는 ‘입시의 큰 그림을 알아야 진짜 방향이 보인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임정빈 대표(투모라이즈)와 오경란 대표(혼공연구소)가 강연자로 나서 ▲고교학점제 핵심 이해 ▲입시 변화 속 부모의 선택 기준 등을 부모 눈높이에 맞춰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바뀐 입시에서 강조되고 있는 생기부 관리의 핵심 요소인 ‘주제탐구보고서’ 준비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이 제시될 예정으로 초5~중3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입시 이해를 돕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2차 세미나 역시 무료 공개 행사로 진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실질적인 입시 로드맵 자료가 제공된다. 현장에서는 혼공연구소 오경란 대표의 1:1 학습컨설팅 무료상담권과 이춘희 대표의 저서 《입시읽어주는 엄마 합격키워드 6》 증정 이벤트가 이어져 학부모들의 참여 열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콘서트 시리즈는 단순한 입시 정보 전달을 넘어, 학부모가 자녀의 학습 방향을 ‘설계자’로서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학습 선택권이 넓어진 만큼, 부모가 올바른 정보와 기준을 가지고 자녀의 진로를 함께 고민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부모 공부법”이라는 새로운 교육문화가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현장 참가자들은 “무료 세미나임에도 실제 입시 상담 이상의 깊이 있는 통찰을 얻었다”고 전했다.

 

 

분당지역에서 학습 습관 훈련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학습 의식과 성적 변화를 이끌고 있는 혼공연구소 오경란 대표는 “초·중등 시기에 필요한 학습역량을 제대로 키우지 못해 고등학교에서 한계를 겪는 학생들을 볼 때마다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가 초·중 시기에 입시의 방향을 정확히 이해하고, 공부의 우선순위를 바로 세워 아이의 학습 그릇을 키워주는 것이야말로 입시 성공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오 대표는 현재 대한청년일보 교육전문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학습 문화와 부모 역할에 대한 칼럼을 꾸준히 연재하고 있으며 해당 칼럼은 대한청년일보 홈페이지 칼럼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차 세미나의 높은 만족도에 이어 2차 콘서트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이번 시리즈가 ‘입시 전환기 학부모 교육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교육 콘서트는 입시의 본질을 다시 짚는 자리로 평가된다.

 

‘성적은 학교에서 만들어지지 않고, 부모의 선택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 아래 학부모 스스로가 변화된 입시 환경 속에서 자녀의 방향을 함께 설계해야 한다는 흐름을 보여주었다.

 

주최 측은 “이번 두 차례 콘서트를 통해 학부모들이 현실적인 입시 로드맵을 완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참가 신청은 혼공기적학원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작성 2025.10.24 17:13 수정 2025.10.2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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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