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꽃도서관, ‘모두 다 꽃이야’ 행사 개최

[이미지=이야기꽃도서관 모두 다 꽃이야 웹자보, 광산구청 제공]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운영하는 이야기꽃도서관에서 25일 시민이 직접 만든 그림책과 이야기를 나누는 축제를 연다. 

 

올해로 두 번째로 맞는 ‘모두 다 꽃이야’ 행사는 한 해 동안 진행된 시민참여 프로그램의 결실을 나누는 자리로, 출판기념회·인형극·강연·체험·전시가 어우러진 복합문화축제로 펼쳐진다.

 

행사는 시민그림책학교 수강생들의 출판기념회, 이야기꽃도서관에서 탄생한 창작그림책 ‘못난이 돋보기’를 각색한 어린이 인형극을 진행한다.

 

과학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전국 동시 강연인 ‘10월의 하늘’이 열려 과학자 부가연 박사와 김성균 이사가 각각 환경과 블록체인을 주제로 시민들을 만난다. 

 

또한 도서관 곳곳에는 ‘꽃이 피는 얼굴’, ‘그림책 별빛팝업’ 등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누구나 작가실에서 열리는 시민창작 그림책 특별전시를 12월 30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이야기꽃도서관(062-960-6814)로 하면 된다.

 

이야기꽃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이 만든 그림책 속에 저마다의 삶과 이야기가 담여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의 마음이 이어지고 모두가 함께 피어나는 도서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유미 문화부 기자 yum1024@daum.net
작성 2025.10.25 04:23 수정 2025.10.25 05:57

RSS피드 기사제공처 : 한국IT산업뉴스 / 등록기자: 김유미 문화부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