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피파이터 이동준, 순천 문화콘텐츠 산업전에서 수출 전문가로서의 차별화된 역량을 보여주다

순천 산업전서 15건 MOU 체결…바이어와 참가기업 만족도 높아

이동준 대표-참가기업관리, 바이어 매칭·통역사 교육·사후관리까지 직접 수행

“행사 중심이 아닌 참가기업 중심” 수출 상담회 모델 제시

지난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개최된 「2025년 글로벌 문화콘텐츠 산업전 in 순천」이 참가기업들의 긍정적인 피드백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순천시 이전(의향) 기업 23개사, 국내 바이어 20여개사, 10개국 해외 바이어 15개사, 투자사 10개사가 참가한 이번 행사는 15건의 MOU 체결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주목할 점은 이러한 성과들이 수출 전문가에 의해 주도적으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이다. 바로 15년 이상 무역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경력과 50개국 수출 경험, 2015년 팀원 수출실적 100억원 달성, 온라인 80개국 진출이라는 검증된 실적을 보유한 쇼피파이터 이동준, 케이엑스포트 대표다.

케이엑스포트 이동준 대표가 중소기업의 글로벌마케팅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사진=이동준 기자]

이번 순천 산업전에서 이동준 대표는 참가기업과 소통과 교육 전담지원 했다. 행사 2개월 전부터 시작된 참가기업 방문과 유선 상담, 글로벌마케팅 교육, 바이어 매칭 의견 수렴, 통역사 교육, 현장 지원, 사후 관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이동준 대표가 직접 수행했다. 이것이 일반적인 수출상담회와의 가장 큰 차이이자, 높은 MOU 체결률과 참가기업 만족도를 만들어낸 핵심 요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2025년 글로벌 문화콘텐츠 산업전 in 순천」 관련 여수MBC 뉴스>

01. 수출 전문가의 독점 지원, 일반 행사와의 결정적 차이

 

MICE 담당자가 아닌, 15년 경력 수출 전문가의 직접 관리

참가기업인 유니버스디자인의 차동진 대표는 "20년 넘게 이 분야에서 일했고 다양한 상담회에 참가해 보았지만, 이번 행사는 정말 달랐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는 참가기업 대표들의 입에서 나온 대부분 공통된 평가다. 무엇이 달랐을까? 그 해답은 명확하다. 참가기업을 ‘누가’, ‘어떻게’ 지원했느냐에 있다.

 

대부분의 바이어 상담회나 수출지원 행사에서는 MICE(Meeting, Incentive, Convention, Exhibition) 전문 인력이 행사를 운영한다. 이들은 행사 기획과 운영에는 능숙하지만, 글로벌 마케팅이나 실전 수출 경험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특히 바이어 상담회의 경우는 참가기업이 어떤 어려움을 겪는지, 바이어 상담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어떻게 해야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는지에 대한 이해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행사 운영사의 담당자는 효율적인 행사운영이 목적인 전문인력이기에 참가기업의 개별 니즈 반영이 필요한 ‘바이어와 상담’, ‘바이어의 이해’, ‘참기기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즉 직접 참가기업이 되어 바이어와 미팅을 진행한 경험이 없으며, 바이어가 되어 참가기업과 상담을 해본 경험이 없다는 것이다.

 

참가기업인 골드프레임의 손지아린 이사(좌)와 케이엑스포트 이동준 대표(우)가 캐빈하우스 안에서 효율적인 상담을 위한 논의를 하고 있다[사진=이동준 기자]

 

하지만 순천의 글로벌 산업전은 달랐다. 이동준 디렉터는 단순한 행사 운영자가 아니었다. 그는 현재에도 무역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실무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로서 참가기업들에게 수출성공과 효율적인 상담효과를 위해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가 강조하는 철학은 명확하다. "행사, 형식 중심이 아닌 기업의 실질적인 도움과 성과 중심." 이러한 철학과 검증된 전문성이 순천 산업전 전반에 녹아들었고, 그 결과는 MOU 숫자와 참가기업들의 만족도로 증명됐다.

 

행사 2개월 전부터 시작된 전문가의 직접 소통

이동준 디렉터의 역할은 행사 당일이 아닌 훨씬 전부터 시작됐다. 그는 참가 예정 기업들을 일일이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인터뷰하며 각 기업의 수출 현황, 타깃 시장, 글로벌마케팅 등 기업의 역량을 진단했다.

특히 참가를 주저하는 기업들을 설득하는 과정이 가장 어려웠다고 그는 회상한다. 콘텐츠 기업들은 해외 바이어를 만날 기회가 많은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쁘다', '필요없다'며 참가를 거부하는 기업들이 있었다.

 

이 과정에서 그는 기업에게 참가를 강요하지 않았다. 우선 기업들의 현황과 글로벌마케팅 경험, 콘텐츠기업 운영의 어려움 등 우선 기업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또한 그는 행사 운영자가 아닌 참가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마케팅 전문가로서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는 점을 명확히 하고, 행사 참가로 얻게 되는 구체적인 이점과 향후 글로벌마케팅 방향을 기업들에게 제시했다.

 

특히:

  • *아이비티와 같은 글로벌 마케팅 초보 기업에게는 5시간 이상 유선통화를 통해 상담 준비사항, 진행 방법, 사후 관리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컨설팅,
  • *킴스웹툰컨텐츠처럼 새로운 IP를 준비 중인 기업에게는 "IP가 완료되지 않았어도 글로벌마케팅이 필요하다"는 점을 어필,
  • 주식회사 일하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해외 바이어 미팅에 필요한 마인드셋을 반복적으로 설명,
  • *AXR 엔터테인먼트의 경우 IP와 BM이 완료되지 않았으나 글로벌마케팅을 위한 새로운 기회로서 행사를 활용할 것을 지속적으로 설득,
  • *여돈건강신웹툰드림앤토닉크리에이티브에는 상담회 참가가 글로벌마케팅의 시작이라는 점을 어필했다. 
  •  

이 모든 과정을 이동준 대표가 참가기업의 대표들과 직접소통으로 수행했다. 일반적인 행사에서는 운영사무국 담당자가 형식적으로 공지를 보내는 것과 달리, 이동준 대표는 공지사항 전달은 물론 각 기업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했다. 이것이 이번 행사에서 참가기업들이 그를 신뢰하고 따른 이유다.

 

참가기업 니즈 최우선 – 수차례 의견 수렴의 위력

일반적인 수출상담회는 한국의 참가기업 정보를 토대로 바이어를 발굴하고 운영사무국이 일방적으로 강제 매칭 테이블을 만들고 상담회를 준비한다. 참가기업의 의견은 듣지않고, 대부분 운영사무국 편의대로 매칭과 스케쥴이 만들어진다. 시장개척단으로 해외로 나가는 경우에도 구체적인 바이어 정보와 비즈니스 매칭 스케쥴을 당일날 받게 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이번 순천 산업전은 완전히 달랐다. 이동준 디렉터는 사업초기 부터 바이어 발굴 전과 후, 수차례에 걸쳐 참가기업의 의견을 직접 수렴했다:

 

1차 의견 수렴: 초청을 희망하는 바이어들이 있는지 사전 조사

2차 의견 수렴: 어떤 국가의, 어떤 유형의(라이센시, 라이센서, 에이전시, 프로덕션, 투자사, 배급사, 플랫폼 등) 바이어를 만나고 싶은지 조사

3차 의견 수렴: 발굴된 바이어 프로필을 공유한 후 '미팅 희망 바이어'와 '미팅 스케쥴' 의견 수렴 후 재조정

수시 의견 수렴: 비즈니스 상담 및 행사 관련 통합 의견을 참가기업들로부터 수시로 수렴

 

이동준 대표는 "이 점 때문에 한국 참가기업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행사와 달리 처음부터 참가기업이 초청하기 원하는 바이어 정보를 수렴하고, 가능하면 참가기업의 니즈를 반영하려고 노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었습니다."라고 말한다. 그 결과, 참가기업들은 관련성 높은 바이어를 만났고, 20분이라는 짧은 상담 시간에도 불구하고 높은 MOU 체결률을 기록할 수 있었다.

 

02. 실전 중심 교육과 체계적 지원, 전문가만이 할 수 있는 일

 

「2025년 글로벌 문화콘텐츠 산업전 in 순천」  참가기업에게 진행되었던 ‘글로벌 역량강화 교육’ 교안 이미지[사진=이동준 기자]

10월 2일 OT, 1시간 30분의 '진짜 실전 교육'

행사 2주 전인 10월 2일, 이동준 디렉터는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1시간 30분간 오리엔테이션을 직접 진행했다. 하지만 이것은 단순한 행사 안내가 아니었다. 글로벌마케팅과 실전 상담 기법에 대한 실전 교육이었다.

 

이동준 대표는 "우리나라 중소기업 대표님들 대부분은 실전 수출교육을 받은 경험이 없습니다. 글로벌마케팅보다는 바이어 개인을 상대로 해외영업을 직접 하고 계시고, 바이어 관리를 체계적으로 하지 못하고 계십니다."라고 말한다. 

 

이동준 대표는 15년간의 무역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내용을 구체적으로 교육했다:

  • *참가 바이어들의 참가 목적과 심리
  • *비즈니스 미팅의 진짜 의미와 전략적 활용 방법
  • *2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
  • *상담 후 사후관리 및 실질 성과 도출 방법
  •  

또한 그는 "비즈니스 상담은 소개팅과 유사합니다. 첫 미팅에서 중요한 것은 좋은 인상을 남기는 것 입니다. 추후 소통과 사후관리를 위해서는 바이어에게 강한 인상을 남겨야 합니다."라고 말한다.

이것은 단순한 이론이 아니다. 50개국 수출 경험과 100억원 실적을 만들어낸 수출 전문가의 실전 노하우다. 

 

MOU는 사진용이 아니다 – 참가기업 인식 전환의 성공

「2025년 글로벌 문화콘텐츠 산업전 in 순천」 행사의 MOU 기념촬영[사진=이동준 기자]

 

가장 고무적인 변화는 MOU에 대한 참가기업들의 인식 전환이었다. 많은 한국 기업들이 MOU를 '사진용', '행사용'으로 치부하며 거부감을 보인다. 하지만 이동준 디렉터는 이를 비즈니스 관계 강화의 중요한 전략적 도구로 재인식시켰다.

 

"대부분 수출상담회나 전시회에서 만난 바이어들은 나중에 연락하면 답변이 없거나 스팸 처리되어 소통이 단절됩니다. 99%의 계약은 비즈니스 미팅 당일이 아니라 추후 관리와 소통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그는 참가기업들에게 다음을 강조했다:

  • *MOU 체결이 단순한 형식이 아니라 바이어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도구
  • *후속 커뮤니케이션을 촉진하는 전략적 수단
  • *MOU 체결의 결정은 대부분 바이어가 결정한다는 사실
  • *한국기업이 MOU 체결을 거부하는 것은 글로벌마케팅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
  •  

글로벌마케팅에 적극적인 기업들이 이번 행사에서 MOU를 체결한 사례도 제시했다:

  • *스튜디오티엔티캐나다 툰봄이 체결한 MOU는 오랜 시간 소통 후 이번 행사를 통해 실질적인 업무협약으로 이어진 케이스
  • *유니버스디자인AGOGO STUDIO가 체결한 MOU 역시 오랜 기간 소통 후 실제 계약으로 진행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서 체결된 케이스
  •  

이동준 대표는 참가기업들을 개별적으로 설득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 MOU를 체결한 참가기업들로부터 "감사하다"는 인사를 많이 받았다. 특히 MOU를 체결한 바이어들의 반응이 긍정적인 경우가 많아 MOU가 단순한 행사용 세러모니가 아님을 증명했다.

 

통역사 교육까지 – 디테일이 만든 차이

「2025년 글로벌 문화콘텐츠 산업전 in 순천」의 비즈니스 상담은 순천 국가정원 내 워케이션 캐빈하우스에서 진행되었다[사진=이동준 기자]

이동준 디렉터의 전문성은 통역사 관리에서도 독특했다. 그는 행사 시작 전 통역사들을 대상으로 1시간 이상 집체교육을 직접 진행했다. 그리고 상담시작 30분 전에 참가기업과 통역사간의 사전미팅(30분)을 통해서 상담전에 협의해야 하는 사항들에 대해서 통역사들에게 꼼꼼히 전달했다. 

 

그는 "상담회에서 통역사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통역사는 양쪽의 대화를 통역하는 기본 역할 외에도 상담을 리드하는 역할, 제안과 딜을 이뤄내는 메이커 역할도 있습니다. 저는 일반적으로 행사 전날 모든 통역사와 개별 전화통화를 해서 통역사의 개별역량을 확인하고 참가기업에 대해 알아야 할 사전 지식을 전달합니다."라고 말한다. 

 

그가 통역사들에게 1시간 동안 집체 교육한 내용은

  • *행사와 통역의 목적
  • *상담일지 작성방법
  • *바이어와 투자자를 구분한 통역방법
  • *DEAL과 MOU 등 상담 중재자로서의 역할
  • *참가기업별 특징과 통역 유의사항
  • *상담 긴급 사항 발생 시 보고 체계 등이다. 
  •  

이러한 통역사에 대한 마인드와 디테일한 준비는 경험이 많은 전문가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대부분 상담회에서는 상담일지 작성방법 이외에는 통역사들에게 별다른 교육을 하지 않는다. 통역사들의 역할을 인정하고, 그들로 하여금 참가기업이 실적을 낼 수 있도록 통역사가 자발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그는 말한다.

 

 

03. 현장 맞춤형 지원과 검증된 성과, 숫자로 증명된 전문성

네트워킹데이에 진행된 현장매칭 상담. 참가기업 AXR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중국과 홍콩 바이어와 상담을 하고 있다[사진=이동준 기자]

행사 중에도 계속된 전문가의 직접 지원

이동준 디렉터의 지원은 행사 현장에서도 계속 이어졌다. 그는 단순히 정해진 일정을 소화하는 데 그치지 않았다. 상담 중 참가기업의 특수 요청을 실시간으로 수용하고, 즉각 대응했다.

 

10월 18일 공식 일정 종료 후 추가 지원: 공식 일정이 모두 종료된 후에도 특정 한국기업의 요청에 따라 추가 바이어 매칭을 직접 진행했다. 바이어 측과 사전 조율을 마치고, 바이어 숙소 호텔에서 비즈니스 미팅 2건을 주선했다. 공식 일정 외에도 한국기업의 요청을 반영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한 것이다.

 

10월 16일 네트워킹데이 현장 맞춤형 매칭: 이동준 대표는 네트워킹데이에서 더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참가기업의 요청을 받아:

  • *기존 미팅 바이어와의 심화 상담 주선(리매칭)
  • *새롭게 만나고 싶은 바이어를 현장에서 발굴해 연결(신규 매칭)
  • *행사장 내에 통역사들과 별도 미팅 테이블을 운영하며 공식 프로그램 외 추가 상담 기회 제공

그 결과, 네트워킹데이에서 바이어 주도로 MOU 1건이 추가 체결되었다. 

 

구체적 사례로 증명된 맞춤형 지원

그밖에 이동준 대표가 직접 수행한 지원은

  • *툰토리/투리토리 김순영 대표: 특정 투자자를 꼭 만나고 싶다는 요청 → 직접 매칭 주선
  • *스튜디오0103: 희망 바이어와의 추가 미팅 요청 → 추가 상담 연계지원
  • *스튜디오티앤티: 바이어가 만나고 싶어 하던 순천시 콘텐츠 관련 교수님들을 네트워킹데이에 초청
  • *유니버스디자인: 상담 불발 → 쉬는 시간에 현장 매칭을 다시 진행해 상담 성사 등 이 있다.
  •  

이 모든 것이 이동준 대표가 직접 발로 뛰면서으로 이루어졌다. 참가기업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지원된 내용이다. 이동준 대표는 행사 중 참가기업들을 만날 때마다 ‘추가 미팅을 원하는 바이어가 있으면 언제든 요청해달라’고 말하며 기업들의 상담성과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툰토리의 김순영 대표가 MOU 사이닝 이후 바이어와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동준 기자]

감사합니다 – 참가기업들의 진심

행사가 끝난 후, 이동준 디렉터는 참가기업 대부분으로부터 감사 메시지를 받았다.

이동준 대표는 "처음에는 '바쁘다', '필요 없다'며 참가를 주저했던 기업들이 행사 후 '너무 좋았다', '감사하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가장 보람찬 순간이었습니다."라고 말한다. 

 

그가 참가기업들로 부터 청취한 피드백은:

  • "행사가 한국 참가기업의 실질적인 성과를 위해 기획되고 운영되었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 "우리의 니즈와 요청사항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운영사가 노력한 것을 체감했습니다"
  • "답답한 호텔이 아니라 자연과 함께 어울린 국가정원에서 이루어진 상담이 바이어들에게도 좋은 느낌을 주었습니다"
  • "초청 요청에 의해 매칭된 바이어들이 우리와 관련성이 높았습니다" 같은 내용이 많았다고 밝혔다.
  •  

이동준 대표는 과거에도 유사한 수출 지원사업에서 검증된 실적을 나타낸 경험이 있다.

  • *2024년 전남 대만 홍콩 수출상담회: 상담 120건 중 40개 이상 MOU 체결  목포MBC 뉴스
  • *2024년 홍콩추계전자박람회: 한국 메타버스 기업 7개사 공동관 운영, MOU 36건 + 현장계약 4건

이는 그의 전문성과 시스템이 검증되었음을 보여준다.

 

타 기관들에게 던지는 명확한 메시지

순천 산업전의 성공은 단순한 우연이 아니다. 수출 전문가가 참가기업을 직접 지원했을 때 어떤 차이가 나는지를 명확히 보여준 사례다.

일반적인 MICE 담당자는 행사 운영에는 능숙하지만, 참가기업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글로벌마케팅 전문가로서 컨설팅을 제공하기는 어렵다. 무엇보다 수출 경험이 없기 때문에 참가기업이 진정으로 신뢰하고 따르지 않는다.

 

그가 보여준 차별화 전략은:

* 전주기 기업 관리: 사전 준비 → 행사 운영 → 사후 관리까지 통합 관리

* 개별 기업 현황파악: 글로벌마케팅 준비상태 및 필요사항 진단, 수차례 의견수렴

글로벌 마케팅 및 수출 역량강화 교육: 실전 중심의 1시간 30분 온라인 교육 직접 진행

* 맞춤형 상담 및 수출 컨설팅: 획일적 지원 탈피, 기업별 맞춤형 대응 및 상담전략

유연한 현장 대응: 공식 일정 외 추가 지원 (추가매칭, 현장매칭 적극 유도)

* 성과 지향적 접근: 단순 행사 참가가 아닌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위한 활용 방법 교육

* 상담 후 사후관리 교육: 실질 성과 도출을 위한 소통 및 사후관리 상세 가이드 제공

* 관계 중심 네트워킹: 참가기업의 대표 또는 담당자와 직접 소통, 글로벌마케팅에 대한 마인드셋 전환

 

케이엑스포트 이동준 대표(우측 2번째)와 프랑스와 폴란드에서 온 바이어들이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동준 기자]

성과로 증명된 수출 전문가의 가치

「2025년 글로벌 문화콘텐츠 산업전 in 순천」의 성공은 수출 전문가가 참가기업을 개별적으로 지원했을 때의 효과를 명확히 보여준다.

 

20분이라는 짧은 상담 시간에 15건 MOU 체결이라는 수치는 그저 운이 아니다. 철저한 사전 준비, 전문적인 개별 컨설팅, 유연한 현장 대응, 참가기업의 마인드셋 전환을 위한 교육 및 설득 노력, 그리고 무엇보다 참가기업의 성공을 진심으로 원하는 수출 전문가의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다.

 

쇼피파이터 이동준. 그는 단순한 행사 운영자가 아니다. 한국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실전·실무 파트너다. 이론이 아닌 실적으로, 말이 아닌 성과로 증명하는 수출 전문가다.

케이엑스포트 이동준 대표(좌 2번째)와 국내 바이어들이 네트워킹데이 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이동준 기자]

수출지원 사업을 기획하는 정부기관, 지자체, 협회 관계자들에게 순천 산업전은 분명한 메시지를 전한다:

상담회의 성공은 '누가', ‘어떻게’ 참가기업을 지원하느냐에 달려 있다. 상담회의 목적은 한국기업의 수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행사에 참가한 유명한 VIP 바이어, 주관기관의 실적, 상담건수, 행사장 세팅 보다는 한국기업에 맞는 진성바이어를 초대하고, 실질적인 수출마케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참가기업의 니즈를 반영하고 사후관리까지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어떤 상담회 장소에서, 몇 건의 상담을 진행했느냐보다, 수출 상담에서 한국기업과 바이어가 어떤 논의를 했는지, 한국기업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위해 개별적으로 기업을 어떻게 지원해야 하는지 파악하는 디테일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전문성과 경험이 없고, 참가기업을 이해하려는 진심이 없다면, 아무리 화려한 상담회 행사도 참가기업에게는 단순한 ‘행사’로 치부되고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평가받는다.

 

케이엑스포트 이동준 대표는 “한국에는 수출을 위한 지원사업들이 많다. 하지만 지원사업을 어떻게 이용하고 활용해야 하는지, 바이어와 상담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수출춘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바이어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수출을 위한 기본 준비와 실무에서 사용되는 실전 내용은 어디에서도 알려주지 않는다. 앞으로 이런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중점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오늘도 그는 한국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현장에서 뛰고 있다. 그의 다음 행보가 기대되는 이유다.

 

 

[문의]

케이엑스포트(KXport)
이동준 대표 (쇼피파이터 이동준)
이메일: dongjun@shopifIter.com
전화: 010-4920-0267
홈페이지: https://shopifIter.com

작성 2025.10.26 20:20 수정 2025.10.27 18:55

RSS피드 기사제공처 : 이비즈타임즈 / 등록기자: 이동준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