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중앙도서관 9월 독서행사에 1만1천여 명 몰려

두배로 도서대출’ ‘북스테핑 챌린지’ 등 프로그램 호응

[사진=광주중앙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성료, 광주중앙도서관이 9월 한달간 진행한 독서의 달 행사에서 청렴을 주제로 한 '정직한 필사가'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작성한 청렴문구를 전시해 놓고 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이하 광주중앙도서관)이 9월 한 달 동안 운영한 ‘독서의 달 프로그램’에 1만1천251명의 시민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중앙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과 책 읽는 즐거움을 함께하고, 도서관의 공공성을 활용해 청렴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독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두배로 도서대출', '북스테핑 챌린지', '오웰을 보다, 생각을 쓰다' 등 참여형 프로그램과 청렴을 주제로 한 '정직한 필사가', '정답은 청렴입니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로비에서는 전시 프로그램 '책으로 본 청렴의 길'을 통해 청렴 도서를 소개하기도 했다.

 

광주중앙도서관 김정희 관장은 “시민들이 책을 통해 배우고 생각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청렴의 가치도 되새겼길 바란다”며 “도서관이 독서와 청렴,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유미 문화부 기자 yum1024@daum.net
작성 2025.10.27 01:28 수정 2025.10.27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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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