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동구(청장 임택) 서남동은 지난 23일 (사)함께하는 사랑밭 광주지부로부터 식료품 세트 30상자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사)함께하는 사랑밭’은 1989년 설립된 국내 사회복지 비영리단체로,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부받은 식료품 세트는 저소득 가정 및 독거 어르신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수일 서남동장은 “다가올 겨울을 대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함께하는 사랑밭 광주지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기부해 준 식료품은 취약 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남동은 향후 민간단체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주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