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자바이오시그널 최유정 대표, 서울디자인어워드 2025 입선 "당신의 주파수를 듣는 보석"

전자기파 차단·인체 파동 조화 기능성 주얼리로 K-바이오 디자인 혁신 입증

[중소기업연합뉴스] 김준수 기자 = 하이엔드 바이오 주얼리 브랜드 '금자바이오시그널(Geumja Bio Signal)' 최유정 대표가 세계적 디자인 행사인 '서울디자인어워드 2025(Seoul Design Award 2025)'에서 입선(Finalist)으로 선정되며, 기술과 예술을 융합한 K-바이오 감성 디자인 브랜드로 국제 무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어워드에는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수천 건의 작품이 출품됐다. 지난 24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금자 바이오 시그널은 '사람과 사회,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 디자인'이라는 대회 주제에 부합하는 혁신적 작품으로 인정받았다.

 

"당신의 주파수를 듣는 보석"—감성과 과학의 만남, 금자 바이오 시그널은 전자기파의 보이지 않는 영향을 완화하고 인체 파동(Energy Wave)을 조화롭게 하는 기능성 주얼리 솔루션을 제안한다. "당신의 주파수를 듣는 보석"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능성과 미적 감각을 결합한 디자인으로 감정 안정, 집중력 향상, 전자파 차단을 동시에 고려한 새로운 형태의 '바이오 주얼리(Bio Jewelry)'를 구현했다.

 

이번 수상작인 'Bio Signal Wearable Set'은 태극문양 보석이 세팅된 헤드셋을 비롯해 바이오 이어팟, 스마트워치, 웨어러블 링으로 구성된 통합 시스템이다. 스마트기기와 주얼리를 결합한 이 시스템은 전시 현장에서 '기술과 예술의 하이브리드 디자인'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UN 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하는 디자인 철학, 서울디자인어워드 심사위원단은 금자 바이오 시그널이 제시한 작품이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세 가지 핵심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구체적으로 △3번: 건강과 웰빙(Good Health and Well-being) △11번: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Sustainable Cities and Communities) △12번: 책임 있는 소비와 생산(Responsible Consumption and Production)에 해당한다.

 

심사위원단은 이를 단순한 장식품을 넘어 인간의 감정, 에너지, 환경적 균형을 회복하려는 '주얼리의 새로운 기능적 진화'를 상징한다고 평가했다.

 

최유정 대표 "파동은 언어, 주얼리는 그 언어를 듣는다“ 최유정 금자 바이오 시그널 대표 겸 디자이너는 "금자 바이오 시그널은 '파동은 언어가 되고, 주얼리는 그 언어를 듣는다'는 철학에서 출발했다"며 "이번 입선은 기술과 예술의 균형, 그리고 인간의 내면과 주파수의 조화를 세계 디자인계가 인정해 준 결과"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 대표는 현대인의 디지털 피로와 전자기파 노출 문제를 일상적으로 착용하는 주얼리를 통해 해결하려는 시도가 새로운 웨어러블 시장의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K-바이오 주얼리 브랜드로 도약 기대, 업계에서는 금자 바이오 시그널의 이번 입선이 K-바이오 주얼리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는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웰빙과 테크놀로지를 결합한 웨어러블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감성적 디자인과 실용적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제품으로 해외 시장 진출이 기대된다.

 

금자 바이오 시그널은 현재 인스타그램(@geumjabio)을 통해 제품 라인업과 브랜드 스토리를 공개하고 있으며, 향후 글로벌 전시 및 유통 확대를 준비 중이다.

 

[브랜드 정보]

브랜드명: Geumja Bio Signal

대표·디자이너: 최유정

국가: 대한민국

문의: newsky2903@gmail.com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geumjabio

 

중소기업연합뉴스 기자 yko777@naver.com
작성 2025.10.27 11:12 수정 2025.10.27 11:12

RSS피드 기사제공처 : 중소기업연합뉴스 / 등록기자: 중소기업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