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굿모닝타임스) 강민석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열린 ‘2025 꿈돌이사이언스 페스티벌’이 약 1,0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과 잔디광장에서 열렸으며, 가족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과학축제로 운영됐다.
특히 학교 현장체험학습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실질적 체험과 탐구활동이 활발히 이뤄졌으며,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과학의 원리를 배우고 대화하며 소통하는 모습이 행사장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학생들이 생활 속 과학 주제를 직접 탐구하고 부스로 운영한 ‘주제탐구 경연마당’, 가족이 함께 발명 활동을 즐기는 ‘가족과 함께하는 발명캠프’, 이동식 돔을 활용한 ‘가족과 함께하는 우주여행’, 전자현미경으로 미세 세계를 관찰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작은세상’, 그리고 유아 및 초등 저학년을 위한 ‘주말과학체험부스’ 등이 운영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