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2025 양송이·표고버섯 축제’ 개최

가을 향기 속 버섯의 맛과 체험이 한자리에

[부여=시민뉴스] 김종성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오는 1031일부터 112일까지 3일간, 서동공원 서문주차장 일원에서 ‘2025 양송이·표고버섯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부여군 대표 버섯 품종 기획전시, 양송이 재배역사관, 버섯요리 전시 등 다양한 전시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양송이버섯·표고버섯·잎새버섯·느타리버섯 등 신선한 버섯을 직접 구매하고 시식할 수 있는 버섯 직거래장터도 운영된다.


주요 행사로는 첫째 날에 버섯 홍보 포스터 그리기 대회, 둘째 날에 개막식과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버섯요리 시식회, 셋째 날에 3종 미니게임 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탁본 체험, 색칠 놀이 등 체험행사와 함께 양송이 빵, 표고버섯 빵, 버섯 소금 등 지역 특산 가공품도 판매된다.


더불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소중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포토존과 인생네컷 등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SNS 인증샷 이벤트와 양송이·표고버섯 1만 원 이상 구매 시 참여 가능한 룰렛 돌리GoGo! 등 다양한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이영복 양송이·표고버섯 축제 추진위원장은 올가을, 국화 향기 가득한 궁남지에서 건강하고 즐거운 버섯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라며, “많은 관람객의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작성 2025.10.27 14:38 수정 2025.10.2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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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