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행복나눔재단·행복에프앤씨재단이 운영하는 청년 직업교육 사업 'SK 뉴스쿨'이 2026년도 신입생을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 SK 뉴스쿨은 '불안했던 시간, 이제는 성장의 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들이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08년 설립된 SK 뉴스쿨은 지금까지 80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평균 97%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며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해왔다. 교육 과정은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강사진이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와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스펙, 경력, 전공 유무와 상관없이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탄탄한 기본기와 실무 능력을 빠르게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졸업생에게는 워커힐호텔 등 SK 관계사 및 다양한 기업에서 인턴십 기회도 제공된다.
특히, SK 뉴스쿨은 교육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학비, 장비, 재료, 교재, 유니폼, 자격증 취득비 등 교육비를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더불어 경제적 어려움 없이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월 최대 90만 원의 생활 및 주거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실제로 2025년 조리과를 졸업하고 워커힐호텔에 취업한 김광명 학생은 "SK 뉴스쿨 입학 후 조리사로서 자신감과 확신을 얻고 워커힐호텔에서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이글루코퍼레이션에 취업한 2025년 정보보안과 허철웅 학생은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전문 강사진의 1:1 맞춤 진로 코칭 덕분에 정보보안인의 꿈을 이룰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2026년 신입생 모집은 교육과정 수료 후 취업을 희망하는 고등학교 졸업 이상(예정)의 20~30대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무스펙, 무경력, 비전공자도 지원 가능하며, 중위소득 120% 이하 및 자립준비청년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우대된다. 모집 인원은 조리과 20명, 카페베이커리과 20명, MD과 20명, 정보보안과 10명, 자동차판금도장과 10명으로 총 80명이다.
안범환 행복에프앤씨재단 이사장은 “SK 뉴스쿨은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청년들이 교육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데 노력하고 있다”며, “교육비와 생활비 걱정 없이 공부하고 취업할 수 있는 SK 뉴스쿨 입학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지원은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SK 뉴스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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