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렌 켈러에게 세상은 어둠으로 닫혀 있었지만,
그 어둠 속에서도 그녀는 세상의 빛을 보았다.
그녀가 본 것은 시각이 아니라 감각의 믿음,
즉, 보이지 않아도 존재하는 가능성이었다.
그녀는 말했다.
“삶은 모험이거나,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다.”
눈앞이 어두워도, 그녀는 두려움 대신
감각으로 길을 더듬는 용기를 택했다.
그 용기가 결국 수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은 시야가 아니라 의지에서 온다’는 진실을 일깨워주었다.
“눈으로 볼 수 없다 해도,
마음으로 느낀다면 그 길은 반드시 존재한다.”
- 헬렌 켈러 (Helen Keller)
오늘의 시사점
오늘의 우리는 너무 쉽게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포기한다.
확신이 없다는 이유로 멈추고,
결과가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시작을 미룬다.
그러나 세상을 바꿔온 사람들은 언제나
먼저 ‘느낀 사람’들이었다.
보이지 않아도, 믿음으로 방향을 정하고
불안 속에서도 한 걸음을 내딛는 사람.
그 한 걸음이 모여
빛보다 먼저 길을 만들어내는 순간을 만든다.
오늘의 실천 프롬프트
오늘 하루, ‘보이지 않아도 느껴지는 것’을 따라가보자.
눈으로 확인하려 하지 말고, 마음의 목소리를 들어보기
“아직 모르겠어”라고 말하기보다 “조금은 알 것 같아”라고 답해보기
결과 대신 과정의 감각을 믿고, 한 가지 행동을 완성해보기
용기란 ‘두려움이 사라진 상태’가 아니라,
불확실함 속에서도 발을 내딛는 신념이다.
헬렌 켈러는 시각을 잃었지만,
세상을 누구보다 깊게 ‘보았던 사람’이었다.
그녀의 삶은 우리에게 묻는다.
“당신은 무엇으로 세상을 보고 있는가?”
눈앞의 불확실함이 아니라,
마음속의 방향을 따라가는 용기.
오늘 그 용기 하나면 충분하다.
보이지 않아도, 길은 느낄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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