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종량제 봉투 내 음식물 혼입 특별 단속

[사진=광산구 종량제 봉투 음식물 혼입 특별 단속 현장]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최근 생활폐기물 적정 처리를 위해 종량제 봉투 내 음식물쓰레기 혼합 사례에 대한 특별 단속을 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청소행정과 직원을 중심으로 총 12개 단속반을 편성, 상가 밀집지역, 원룸촌 등 배출취약지역 28개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광산구는 음식물쓰레기 혼입 근절을 위해 △음식물 혼입 시 미수거 스티커 부착 △혼입 배출자 지도‧점검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최근 종량제 봉투에 음식물쓰레기를 함께 배출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특별 단속에 나섰다.

 

광산구는 단속과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도 진행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가 종량제 봉투에 섞여 배출되면 악취 민원 발생과 처리 효율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며 “분리배출 실천 문화가 확산하도록 특별 단속과 홍보 등의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김유미 문화부 기자 yum1024@daum.net
작성 2025.10.29 05:54 수정 2025.10.29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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