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 꽉 찼다"…삼성 '갤럭시 XR' 체험존, 1030세대 발길 이어져

  삼성전자가 이달 22일 야심 차게 출시한 헤드셋 형태의 모바일 기기 '갤럭시 XR'이 출시 초반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출시 당일부터 전국 7개 삼성스토어에서 '갤럭시 XR'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체험존 예약 신청자 중 약 70%1030세대로 나타나, 젊은 고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실제로 삼성스토어 홍대점은 115일까지, 삼성 강남과 더현대 서울의 체험존은 118일까지의 예약이 모두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예약 고객 외에도 제품을 직접 보기 위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삼성스토어를 방문한 한 고객이 '갤럭시 XR'을 착용하고 제스처를 통해 콘텐츠를 조작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XR'545g의 무게와 균형 잡힌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가볍고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합니다.

'갤럭시 XR'의 인기 요인으로는 젊은 층이 즐겨 찾는 다양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꼽힙니다. 유튜브, 넷플릭스, 티빙, 쿠팡플레이 등 다양한 앱을 지원해 편안한 자세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XR' 체험존에서는 방문객들이 기기를 직접 착용해보고 직원의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삼성스토어 직원의 안내에 따라 한 남성 고객이 '갤럭시 XR'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한편, '갤럭시 XR'B2B 시장으로의 확장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과 가상 조선 훈련 솔루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 향후 의료 분야 훈련 및 제품 패키징 등 다양한 산업 영역으로 활용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작성 2025.10.29 11:14 수정 2025.10.2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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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