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전기이륜차배달라이더협회-(주)포인콤, 슈퍼커패시터 전동스쿠터로 배달 시장 혁신 예고

 

사단법인 한국전기이륜차배달라이더협회(회장 강창헌)와 슈퍼커패시터 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 ㈜포인콤(회장 강의석

 

사단법인 한국전기이륜차배달라이더협회(회장 강창헌)와 슈퍼커패시터 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 ㈜포인콤(회장 강의석, 대표 김영미)은 '슈퍼커패시터 기반 전동스쿠터 파워뱅크'의 공동 개발에 착수하며 국내 배달 산업의 혁신을 선도한다.

이 협력은 배달 라이더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하고, 나아가 친환경 모빌리티의 글로벌 표준을 제시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한국전기이륜차배달라이더협회는 오늘(29일), 배달 산업의 고질적인 문제인 충전 시간과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포인콤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환경부 및 서울시와 협력하여 슈퍼커패시터 기반 전동이륜차 보급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단순히 기술 개발을 넘어, 실제 배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사)한국전기이륜차배달라이더협회는 그간 배달 라이더들이 겪어온 배터리 관련 불편 사항을 포인콤에 적극 전달, 기술 개발 과정에 라이더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있다.


공동 개발될 전기오토바이는 ㈜포인콤이 자체 개발한 '슈퍼커패시터 파워뱅크'를 적용하여 차별화된 성능을 선보인다.

이 시스템은 20분 이내의 초고속 충전을 가능하게 하며, 한 번 충전으로 200km 이상의 장거리 주행을 지원한다.

또한, 등판 능력을 대폭 향상시켜 다양한 지형의 배달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행이 가능하게 한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리튬이온 배터리의 폭발 위험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운 '폭발 위험 제로'의 안전성을 확보했다는 것이다.

이는 배달 라이더의 생명과 직결된 안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포인콤의 슈퍼커패시터는 회생제동 시 발생하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저장하고 재활용함으로써 주행 효율을 극대화한다.

이 기술은 긴 수명과 함께 높은 안전성으로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사)한국전기이륜차배달라이더협회 관계자는 “배달 현장에서의 장시간 충전 대기 시간과 안전 문제는 라이더들에게 가장 큰 부담으로 작용해왔다”며,

“포인콤의 슈퍼커패시터 기술은 이러한 문제들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대안이 될 것이며, 라이더들의 업무 효율성 증진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개발될 전동스쿠터는 라이더협회 회원들에게 우선적으로 보급되어,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실증하고 배달 라이더 복지 향상에도 일조할 예정이다.


나아가 포인콤은 이번 한국 내 협력을 발판 삼아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한다.

인도 대표 전동스쿠터 제조사와 모터 컨트롤러 회사 모터스, 그리고 현지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VEMBSY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인도 전동이륜차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포인콤은 인도 전동스쿠터 시장의 약 30%를 점유하고 있는 TVS사의 전동스쿠터를 기반으로 차세대 슈퍼커패시터 기반 파워뱅크 시스템을 공동 개발 중이다.

이는 인도 현지의 주행 환경과 문화를 고려한 맞춤형 전동오토바이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사단법인 한국전기이륜차배달라이더협회(회장 강창헌)와 슈퍼커패시터 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 ㈜포인콤(회장 강의석

 


포인콤 관계자는 “한국전기이륜차배달라이더협회와의 협력은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한국형 친환경 전기이륜차 모델을 글로벌 표준으로 확립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며,

“인도 시장을 시작으로 아시아와 유럽 등 전 세계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여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의 새로운 에너지 표준을 제시할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경남 창원에 본사를 둔 ㈜포인콤은 슈퍼커패시터 기반의 고속 충전 및 고안전성 파워뱅크 시스템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온 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배터리보다 강력하고, 안전하며, 빠른’ 차세대 에너지 기술을 기반으로 전동이륜차는 물론, 전기차, 산업용 ESS 등 다양한 분야에 그 기술을 적용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열어가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라이더협회와의 공동 개발을 통해 포인콤은 국내외 배달 산업에 새로운 지평을 열고, 글로벌 전기이륜차 시장의 선두 주자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작성 2025.10.29 18:42 수정 2025.10.29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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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