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합동 안전점검 실시

유관기관 합동 점검으로 시민 안전 확보 및 축제 성공 준비 만전

29일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개막을 앞두고 유관기관과 함께 행사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사진 제공=창원특례시]

창원특례시는 29일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개막을 앞두고 유관기관과 함께 행사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소방·(해양)경찰한국전력공사한국전기안전공사한국가스안전공사창원특레시지역건축사회 등 유관기관 전문가들과 함께 행사장인 315해양누리공원을 직접 걸으며 현장 곳곳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행사장 주요 동선 및 부대행사 안전관리 ▲안전요원 배치 및 비상 대응체계 구축 ▲밀집 인파 관리와 교통 통제 방안 ▲화재 예방 및 응급의료 대응체계 등이 집중적으로 점검됐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오는 11월 1일부터 9일까지 3·15해양누리공원과 합포수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국화에 이끌려 가을을 만나다를 주제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공연·체험·야간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된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많은 인파가 몰리는 축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시민들이 안전하고 아름다운 가을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작성 2025.10.29 22:42 수정 2025.10.29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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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