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아동돌봄, 가족포용 축제 현장 잇따라 방문

- 아동이 돌봄의 빈틈 없이 성장하는 서울 만들 것

- 우리는 한가족! 서울 함께가(家) 축제 참석

사진제공=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실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0월 28일 중구 구민회관에서 열린 『2025 지역아동센터 한마당 축제』에 참석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한 행사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아동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약 1,000명이 참여해 ‘방과후 아동돌봄과 동행, 그리고 가족의 행복’을 주제로 아동복지의 가치를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축사에서 김 위원장은 “아이들의 방과후를 지키며 사랑과 책임으로 헌신해주신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손길이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보건복지위원회는 아동돌봄을 단순 보호가 아닌 교육, 정서, 사회성 발달을 함께 지원하는 통합 복지체계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 예산 심의 과정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급식환경 개선을 위한 조리사 인건비 지원 등이 반영되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아이 한 명도 돌봄의 빈틈 없이 성장하도록 현장의 종사자가 존중받고 지속 가능한 돌봄체계 구축에 정책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김 위원장은 왕십리광장에서 열린 『우리는 한가족! 서울 함께가(家) 축제』에도 참석해 다양한 가족 가치를 되새겼다.

서울특별시새마을부녀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가족 형태의 다양성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가족사랑 퍼포먼스, 체험 프로그램, 가족사진 전시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김 위원장은 “가족의 형태가 다양해지는 시대에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포용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특히 한부모가족을 포함한 모든 가족이 차별 없이 존중받는 서울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시민이 가족 형태와 무관하게 안정적인 돌봄과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아이와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작성 2025.10.30 11:57 수정 2025.10.3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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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