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이구용, 이하 출판진흥원)은 오는 11월 3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2025 대한민국 전자출판 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전자출판 대상’은 전자출판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콘텐츠를 선정·시상함으로써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디지털 출판 생태계를 조성하고, 전자출판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이번 시상식에서는 EPUB, MP3, 멀티미디어 등 다양한 형태의 전자출판물을 대상으로 기획성과 기술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1부에서는 대상 1종(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상금 1천만 원)과 우수상 3종(출판진흥원장상, 상금 각 5백만 원) 등 총 4종의 우수 전자출판물 시상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수상작을 배출한 4개 출판사의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수상작의 기획자 또는 편집자가 직접 참여해 전자책 기획 의도와 제작 과정, 그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극복 경험을 공유한다. 또한 ‘전자출판의 의미와 전망’을 주제로 한 좌담회가 열려 출판사, 유통사, 작가, 독자 등 전자출판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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